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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안한지 벌써 6년. 그런데 위기가 왔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몇년 전, 우연한 기회로 시작하게된 부업이 본업보다 몇배나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기까지 굉장한 고민을 했지만, 결국 몇가지 개인적인 사정까지 겹치면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회사를 그만둘 때 고민은 이런 것 들이었다. 

 

 내가 이 사업으로 수입을 지금과 비슷한 수준, 혹은 더 많이 버는 것을 지속할 수 있을까? 혹시 그렇게 잘 풀리지 않아서 회사를 그만둔 것을 후회하게 되진 않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 글의 제목처럼 '위기'가 닥친 지금도 회사를 그만 둔 것은 후회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난 6년간 안정적으로 해왔던 일에 위기가 닥친 것은 확실하다. 빌어먹을 코로나라는 녀석 때문이다. 물론 코로나가 정리되면 어느정도는 정상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나의 고민은 당장 코로나 하나만은 아니다. 앞으로는 점점 더 짧아진 주기로 비슷한 상황을 만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당장 몇달간 수입이 줄어든 것은 코로나가 종식되면 해결될 일이라 그렇게까지 걱정되는 부분은 아니다. 다년간 위기를 겪어보지 않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코로나는 우리의 생활 전반을 정말로 크게 바꿀 변곡점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나에게는 더 많은 파이프라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하게되었다.

 

현재 나의 파이프라인은 본업인 사업소득 , 부동산 재개발 투자, 주식 투자 등이다. 올해부터는 나의 파이프라인을 좀더 확장하고 주식 포트폴리오도 배당금위주로 좀더 재편성을 해서 수동소득도 늘리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내역을 기록하고 나누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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