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근 안한지 벌써 6년. 그런데 위기가 왔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몇년 전, 우연한 기회로 시작하게된 부업이 본업보다 몇배나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기까지 굉장한 고민을 했지만, 결국 몇가지 개인적인 사정까지 겹치면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회사를 그만둘 때 고민은 이런 것 들이었다. 내가 이 사업으로 수입을 지금과 비슷한 수준, 혹은 더 많이 버는 것을 지속할 수 있을까? 혹시 그렇게 잘 풀리지 않아서 회사를 그만둔 것을 후회하게 되진 않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 글의 제목처럼 '위기'가 닥친 지금도 회사를 그만 둔 것은 후회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난 6년간 안정적으로 해왔던 일에 위기가 닥친 것은 확실하다. 빌어먹을 코로나라는 녀석 때문이다. 물론 코로나가 정리되면 어느정도는 정상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나의 고민은 .. 이전 1 2 3 다음